경주시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경쟁력 강화 나서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2. 10. 24.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지역 맞춤형 원예 품목 육성을 위한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해 경쟁력을 키운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경주시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원예산업 발전계획은 중앙의 유통정책 개편 지침에 따라 지역별 원예산업 발전 목표와 정책의 기본방향 수립을 위해 마련한 용역으로, 중장기 지역단위 종합 원예산업 정책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월 열린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를 둘러보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지역 맞춤형 원예 품목 육성을 위한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해 경쟁력을 키운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경주시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원예산업 발전계획은 중앙의 유통정책 개편 지침에 따라 지역별 원예산업 발전 목표와 정책의 기본방향 수립을 위해 마련한 용역으로, 중장기 지역단위 종합 원예산업 정책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향후 5년간(2023~2027년) 효율적인 원예농산물의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산지 농산물의 규모화·조직화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갖춰 시장경제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 전략품목 생산, 유통 및 환경혁신 추진 등을 논의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전략품목(토마토, 멜론, 부추)과 원예조직육성, 유통현실화 방안을 도출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논의한 전략품목과 발전방안 등을 토대로 농산물 유통체계를 개선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