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어린이집 통학차량 합동 안전점검

안정섭 2022. 10. 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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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4일 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10곳에서 통학차량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장치·좌석안전띠 등 차량 구조장치 안전 여부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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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24일 울산 남구청과 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남구지역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2.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4일 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10곳에서 통학차량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신고 또는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이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장치·좌석안전띠 등 차량 구조장치 안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하는 한편 중대한 위법사항인 경우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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