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습 침탈' 주장한 민주당 · '영장 제시' 반박한 검찰..압수수색 당시 CCTV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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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아침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김용 부회장 사무실 압수수색을 위해 중앙 당사로 들어오는 모습이 CCTV에 담겼습니다.
이후 검찰은 김 부원장 사무실이 있는 8층까지 진입했지만, 변호사 입회를 기다리느라 오후 2시 20분쯤 압수수색에 착수해 오후 4시 40분쯤 종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압수수색에 대해 '기습적 침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검찰은 입장문을 통해 "관리 직원에게 영장을 제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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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아침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김용 부회장 사무실 압수수색을 위해 중앙 당사로 들어오는 모습이 CCTV에 담겼습니다. 한 차량에서 내린 검사와 수사관들은 그대로 당사 정문으로 향했고, 1층 로비에서 출입을 막는 관리 직원들과 잠시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김 부원장 사무실이 있는 8층까지 진입했지만, 변호사 입회를 기다리느라 오후 2시 20분쯤 압수수색에 착수해 오후 4시 40분쯤 종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압수수색에 대해 '기습적 침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검찰은 입장문을 통해 "관리 직원에게 영장을 제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야당의 강한 반발 속에서 이루어진 검찰의 압수수색에서 어떤 결과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장희정 / 화면제공 : 더불어민주당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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