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최다선 김영선 의원, 국힘 국회부의장 경선 출마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2. 10. 24.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5선의 김영선 의원(창원 의창)이 국민의힘 국회부의장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영선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생위기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를 만들겠다"면서 국회부의장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생위기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를 만들 것"
김영선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소속 5선의 김영선 의원(창원 의창)이 국민의힘 국회부의장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회부의장 당내 경선은 정진석 부의장이 비상대책위원장 수락과 함께 직을 사퇴하면서 치러진다.

김영선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생위기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를 만들겠다"면서 국회부의장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국민께 드리는 약속'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촉매 역할을 하겠다"면서 "국토분절점 50여곳의 교통편의 균등화를 추구하고, 지역별 특화와 교류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감수성과 추진력이 절실한 시대에 발맞춰 여성의 참여를 넘어 활약의 시대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기는 정당이 되기 위해선 계속 변화해야 한다. 민생 위기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가 되지 못하고 21대 국회가 정쟁만 지속한다면 우리 모두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내가 국회부의장 당내 경선에 나서는 이유이고, 정치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선 의원은 한나라당 최연소 여성 당대표와 5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1일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남 첫 여성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이번에 국회부의장으로 당선된다면 보수 정당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이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