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선수단, 42회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4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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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종합득점 12만4790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달성했다.
24일 충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충북선수단은 19~24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42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83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82개를 획득해 종합득점 12만4790점으로 종합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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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83개·은메달 62개·동메달 82개 획득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종합득점 12만4790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달성했다.
24일 충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충북선수단은 19~24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42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83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82개를 획득해 종합득점 12만4790점으로 종합 4위에 올랐다.
충북장애인역도 선수단은 선수부와 동호인부를 모두 합쳐 4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5개를 목에 걸어 2만6818점으로 전국체전 11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역도 선수단은 전용훈련장을 확보하지 못해 임시훈련장에서 훈련하며 이룬 성과다.
대회 최종일 휠체어럭비 쿼드는 서울과의 결승전에서 56대 34로 여유 있게 승리해 충북선수단에 마지막 금메달을 안겼다.
보치아에서는 전북과의 결승전에서 8대 0으로 이겨 충북 보치아 사상 첫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탁구 국가대표인 김군해(충북장애인체육회)는 단식, 복식, 혼성복식, 여자단체전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모두 석권, 탁구 종목 역대 최초 4관왕에 올랐다.
4관왕 김군해를 포함해 충북선수단은 3관왕 14명, 2관왕 11명을 배출했다.
한국신기록 36개, 대회신기록 5개, 타이기록 1개 등도 수립해 충북의 저력을 보여줬다.
강전권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실업팀 창단으로 역대 첫 금메달을 획득한 충주시 보치아실업팀과 같이 시군지회 실업팀 창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선수 유출 방지와 우수선수 영입 등 체계적인 전략과 성적이 저조한 종목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2023년에도 상위권을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선수단은 25개 종목 선수 403명, 임원 193명 등 596명으로 구성됐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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