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복합물류·운송 육성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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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복합물류·운송 분야 워킹그룹 2차 회의를 열고 육성전략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는 쿠팡, 한국초저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연구원, 경남연구원의 물류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복합물류·운송 분야 육성과 산업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거쳐 '복합물류·운송'을 포함한 4개 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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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복합물류·운송 분야 워킹그룹 2차 회의를 열고 육성전략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는 쿠팡, 한국초저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연구원, 경남연구원의 물류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복합물류·운송 분야 육성과 산업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트라이포트 체제 구축과 관련한 글로벌 풀필먼트센터의 거점화, 신항-북항 간 이원화 문제, 배후단지 인프라 및 정주여건 개선, 규제 개혁을 위한 행정기관의 협조 등 물류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수소·액화천연가스(LNG) 등 재생에너지에 대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발전적 협력방안 모색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거쳐 '복합물류·운송'을 포함한 4개 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했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트라이포트의 핵심 요충지로 향후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구역 전체 입지에 대한 중장기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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