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자회사 리큐온 흡수합병.."경영 효율성 개선 목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이 지분 100%의 자회사 리큐온을 흡수합병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합병 과정에서 보령은 리큐온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7일이다.
보령은 "합병 당사들은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라며 "단일법인으로 통합함으로써 유망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능력을 제고하고 기반인프라 공유를 통한 사업기회 확장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이 지분 100%의 자회사 리큐온을 흡수합병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합병 과정에서 보령은 리큐온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7일이다.
이번 흡수합병 배경 및 목적은 기업·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경영의 효율화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중복되는 지배구조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개선하고, 거래구조 및 관리비용 효율화를 통해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것이다.
보령은 "합병 당사들은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라며 "단일법인으로 통합함으로써 유망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능력을 제고하고 기반인프라 공유를 통한 사업기회 확장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의겸 "尹과 강남 술자리 갔다던데"…한동훈 "장관직 걸겠다, 의원님은?"
- 홍준표, ‘여적죄’ 거론하며 文 저격…“北 김정은에 넘겨준 USB에 무엇 들었나”
- 피 묻은 신부 웨딩 드레스…멕시코서 무장 괴한 총격에 신랑 참극
- 참가비 내고 누드 사진촬영대회? 논란 끝에 결국
- "딸이 죽은 이유 명백히 밝혀달라"…SPC 계열 빵공장 사고 유족 고소장 제출
- "김영선 좀 해줘라" 尹대통령-명태균 녹취록 공개 파장… 대통령실 "공천 지시 아냐, 그저 좋게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기술혁신이 ESG"...AI로 고령화 해결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 "가계대출 총량규제 맞춰라"… 신규억제 넘어 중도상환 유도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