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시니어 연안안전지킴이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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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24일 제주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에서 시니어 연안안전지킴이 3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해역 지리적 특성을 잘 아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투입됐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시니어 연안안전지킴이 사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도내 연안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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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4일 제주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에서 시니어 연안안전지킴이 3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해역 지리적 특성을 잘 아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투입됐다.
이들은 연안해역 순찰, 계도 활동, 안전시설물 점검 등을 진행하며 연안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이를 전파하고, 초동조치와 구조지원에 나선다.
이번 직무교육은 배치 장소와 인력이 각각 13개소, 35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원활한 직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고예방활동 및 상황전파 방법 교육 △활동 중 자체 안전사고 유의점 관련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인명 구조장비 사용법 관련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시니어 연안안전지킴이 사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도내 연안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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