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탄소중립·ESG 실천 "국가대표로 발돋움한다"

24일부터 '2022 ESG Action days'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2022년도 한수원 ESG Action days(부제-ESG 국가대표 한수원)'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ESG 가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따.

한수원은 'Clean Energy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한수원'이라는 ESG 경영슬로건을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ESG 우수사례를 본사 로비에 전시한다.

또 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미션을 수행하는 '탄소 다이어트 챌린지'와 기후변화 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ESG 기후박물관'도 운영한다.

지역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친환경 플리마켓 및 기부행사'와 안전한 작업문화 정착을 위한 'ESG 안전 러닝메이트', '나의 안전한 일상 공모전', 인권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상상버스 스마트 장애 체험관'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혁신형 SMR 기술확보 및 수소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원전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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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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