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자회사 리큐온 흡수합병..R&D 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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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은 100%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 리큐온을 흡수 합병한다고 24일 공시했다.
경영자원 통합을 통해 중복요소를 방지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향후 진행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리큐온을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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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보령은 100%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 리큐온을 흡수 합병한다고 24일 공시했다.
경영자원 통합을 통해 중복요소를 방지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향후 진행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리큐온을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보령은 현재 리큐온을 통해 항암 신약 후보물질 ‘BR101801’ 국내 1b·2상을 진행하고 있다. BR101801은 암세포 주요 성장·조절인자인 PI3K 감마(γ), PI3K 델타(δ), DNA-PK를 동시에 3중 저해하는 림프종 치료 혁신 신약 후보물질이다.
보령 관계자는 “리큐온과 단일 법인으로 통합함으로써 유망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능력을 제고하고, 기반인프라 공유를 통한 사업기회 확장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7일이며, 합병 시 신주는 발행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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