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향토기업 원익큐엔시, 1000억 투자해 반도체 쿼츠웨어 공장 건립

정우용 기자 2022. 10. 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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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향토기업인 원익큐엔씨는 24일 국가5산단인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구미에 3개 제조공장을 포함해 국내외 12개 제조시설에 1500여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으며, 새로 신축하는 구미하이테크밸리 공장에는 250여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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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원익큐엔씨 반도체 쿼츠웨어 생산공장 기공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왼쪽 세번째) 등 내빈들이 시삽을 뜨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2.10.2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 향토기업인 원익큐엔씨는 24일 국가5산단인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공장 건립에는 1000억원이 투입된다.

1983년 설립된 이 업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쿼츠,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의료기기용 램프 등 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쿼츠 사업은 현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다.

구미에 3개 제조공장을 포함해 국내외 12개 제조시설에 1500여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으며, 새로 신축하는 구미하이테크밸리 공장에는 250여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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