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경주YMCA '제23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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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난 23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제23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구촌 축제 한마당 행사는 경주시와 경주YMCA가 내외국인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00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꾸준히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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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난 23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제23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경주시와 경주YMCA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과 경주YMCA 어린이집 원아들의 태권무를 시작으로, 모범외국인 시상, 국가별 민속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국제 가요제는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 및 외국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구촌 축제 한마당 행사는 경주시와 경주YMCA가 내외국인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00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꾸준히 열리고 있다.
김호진 부시장은 "시민과 외국인노동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더불어 사는 열린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주시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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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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