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동절기 취약계층 도시가스 공급 중단 유예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이 도시가스 요금을 미납했더라도 공급을 중단하기 않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으로 공급중단 유예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 동안이다.

이 기간 발생하는 연체료는 감면되며 신청자에만 미납 요금을 내년 9월까지 분할 납부 할 수 있다.

기존 유예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신규 대상자는 관할 도시가스사 콜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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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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