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후원 장애인 볼링선수단, 전국 체육대회서 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장애인 볼링선수인 신백호, 최형철 선수가 울산에서 열린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볼링 부문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백호·최형철 선수는 "기업시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 덕분에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었다"며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장애인 볼링선수인 신백호, 최형철 선수가 울산에서 열린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볼링 부문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신백호, 최형철 선수는 지난 22일 펼쳐진 볼링 선수부 남자 2인조 TPB8(휠체어) 결승에서 1389점을 회득,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신 선수는 다음날 펼쳐진 볼링 선수부 혼성 4인조 TPB8~TPB11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에 오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광양제철소는 기업시민과 함께하는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사업을 2020년 발대하고 볼링선수 10명을 선정해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사업은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1%로 조성된 '포스코 1%나눔재단'의 기탁금의 지원과 함께 운영되며 선수들의 대회 참가 지원은 물론 전문코치를 통한 체계적인 선수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수들의 활동에 필요한 인적 지원은 광양제철소 아우름 봉사단이 맡아 도우미로 함께 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광양제철소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사업과 함께한 꾸준한 훈련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신백호·최형철 선수는 "기업시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 덕분에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었다"며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의겸 "尹-한동훈 청담동서 술자리" vs 한동훈 "뭐 거시겠냐"
- 1개월 딸 두개골 골절 입힌 아빠의 불복…아이는 장애 갖고 살아야
- 3살 딸 발목 손목에 장난감 수갑 채운 母…동거남도 실형
- 결혼식 끝나자마자 총탄 맞은 신랑…끝내 숨져
- 경찰, '尹대통령 풍자포스터' 작가 소환조사…"지나친 법의 잣대"
- 세부 활주로 사고기 탑승 한국인은 47명…진료 후 휴식 중
- 민주당, 윤석열 시정연설 수용 않기로…국정감사는 복귀
- 카카오 김범수 "'먹통 사태' 불편 죄송…피해보상 준비 중"
- 홍준표, 김정은에 건넨 '문재인 USB' 의혹 제기
- 검찰, '이재명 측근' 정진상 출국금지…성남FC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