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3회 사장배 탁구대회..체육인프라 확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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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23일 양일간 경남 진주시 초전동 소재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LH사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LH는 이번 대회 운영비용을 모두 부담해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경남지역 생활체육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선수들의 참가비 전액인 2600만원을 도내 초·중·고교 탁구부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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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2~23일, 총 19개 부문
지역주민·탁구 동호인 1200여명 참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23일 양일간 경남 진주시 초전동 소재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LH사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전과 단체전 총 19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남도 지역주민과 직장 탁구 동호인 등 1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예선 조별리그·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LH는 이번 대회 운영비용을 모두 부담해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경남지역 생활체육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선수들의 참가비 전액인 2600만원을 도내 초·중·고교 탁구부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정관 LH 부사장은 “LH는 경남도민을 위해 문화·체육·사회공헌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융화활동을 펼쳐왔다”며 “올해도 대회 참가비 전액을 탁구 꿈나무 선수 지원에 활용함으로써 작지만 뜻깊은 이런 노력들이 경남도의 체육 인프라가 더욱 탄탄해지고, 우리 지역사회도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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