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대통령실로부터 바이오영재고 설립 제안받아"

이주현 2022. 10. 24.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4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대통령집무실을 방문해 비서실장으로부터 충북의 바이오영재고 설립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며 "충북은 오송을 비롯해 전국 바이오 선두지역으로 영재고 설립을 관철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청호와 충주호 등 상수원 보호구역과 관련해 환경부에서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규제 완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충북에 필요한 규제 완화와 관련해 정부를 방문하고 집중적으로 건의해서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4일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도.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4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대통령집무실을 방문해 비서실장으로부터 충북의 바이오영재고 설립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며 "충북은 오송을 비롯해 전국 바이오 선두지역으로 영재고 설립을 관철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청호와 충주호 등 상수원 보호구역과 관련해 환경부에서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규제 완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충북에 필요한 규제 완화와 관련해 정부를 방문하고 집중적으로 건의해서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특별법 관련 초안이 마련되고 있는데, 충북연구원과 협조해 더욱 정교하게 만들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체화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cosmos138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