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위탁 '공공성 훼손' 우려..구체적 방안 촉구
김철우 2022. 10. 24.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경북대병원에 대구의료원을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대구의료원은 인력, 장비, 시설 등 전 부분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대학병원에 운영을 맡기는 것은 민영화하는 것과 다름없지 않다"며 공공성이 훼손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경북대병원에 대구의료원을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대구의료원은 인력, 장비, 시설 등 전 부분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대학병원에 운영을 맡기는 것은 민영화하는 것과 다름없지 않다"며 공공성이 훼손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대구의료원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청사진과 지속가능한 예산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대구시와 경북대병원 등은 대구의료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