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집에서 마약하고 엄마 폭행..괴물이 되어버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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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서울혜화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존속폭행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자택에서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마약을 투약한 뒤 친모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북부지법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20분쯤 20대 남성 B 씨는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서울광진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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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하고 괴성을 지르며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오늘(24일) 서울혜화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존속폭행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자택에서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마약을 투약한 뒤 친모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들이 때린다"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A 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를 발견했습니다.
A 씨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 출동 당시에도 A 씨는 어머니를 향해 괴성을 지르며 폭언을 하고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북부지법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근 들어 마약 관련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20분쯤 20대 남성 B 씨는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서울광진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B 씨 또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경찰 조사에서도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동생이 마약을 하고 있다"는 B 씨 친형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B 씨의 집 화장실 천장에서 필로폰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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