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진 부산세관장, 반도체 선도기업 '리노공업' 현장방문

노동균 2022. 10. 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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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은 고석진 부산세관장이 24일 오후 2시 강서구에 소재한 지역 반도체 선도기업 리노공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고석진 부산세관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규제추세와 글로벌 물류 공급망 혼란에 따른 우리 제조기업의 수출입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뤄졌다는 게 부산세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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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본부세관은 고석진 부산세관장이 24일 오후 2시 강서구에 소재한 지역 반도체 선도기업 리노공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고석진 부산세관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규제추세와 글로벌 물류 공급망 혼란에 따른 우리 제조기업의 수출입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뤄졌다는 게 부산세관의 설명이다.

리노공업은 반도체 검사용 장비,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며 2021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부산의 대표 중견업체다.

고 부산세관장은 이날 반도체 장비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리노공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글로벌 물류 공급망 혼란에 따른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통관 및 물류절차를 제공하고 올해 2월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세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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