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서화전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8일까지 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제16회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서화전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6회째인 이번 작품 전시회는 종합사회복지관 4개관(본관, 분관, 상락원, 청락원)에서 운영중인 서예·문인화·사군자·미술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이 한해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시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서예·문인화·미술교실은 노인들이 창의적이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내고 자기 계발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복지관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서화전에서는 복지관 160여명의 서예·서화 수강생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80점의 작품과 자원봉사자인 강사들이 출품한 7점을 합쳐 총 87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유기동물보호소 등 현장점검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윤성관) 위원들은 24일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현장, 진주시 유기동물보호소 등을 현장 방문해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의 현장방문은 제242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 중에 진행됐다.

위원들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야외공간에 조성 중인 두메실농업테마파크의 공사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최근 진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 반려동물종합지원센터와 관련 민원해소방안을 모색하고자 집현면에 소재하고 있는 진주시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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