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민단체 "문화재청 청주시청 본관 직권 등록하라"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2. 10. 24.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시민사회단체가 청주시청 본관에 대한 문화재 직권 등록을 문화재청에 촉구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4일 세종시 문화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재청의 미온적 대응으로 청주시가 본관 철거를 결정했다"며 "문화재청은 청주시청 본관을 문화재로직권 등록하라"고 주장했다.

또 "청주시청 본관은 문화재청의 근현대 건축·시설 일제조사연구에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고 청주시에 두 차례에 걸쳐 문화재 등록이 권고됐다"며 "문화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라"고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 제공


충북시민사회단체가 청주시청 본관에 대한 문화재 직권 등록을 문화재청에 촉구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4일 세종시 문화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재청의 미온적 대응으로 청주시가 본관 철거를 결정했다"며 "문화재청은 청주시청 본관을 문화재로직권 등록하라"고 주장했다.

또 "청주시청 본관은 문화재청의 근현대 건축·시설 일제조사연구에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고 청주시에 두 차례에 걸쳐 문화재 등록이 권고됐다"며 "문화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라"고 요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