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신임사장에 허정문 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선임

수원=김동우 기자 2022. 10. 24.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정문 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이 수원도시공사를 이끌 제3대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24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허정문(60) 신임 사장은 이날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부산 출신인 허정문 신임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32년간 근무한 도시계획 전문가로 알려졌다.

허정문 신임 사장은 동아대학교(도시계획과), 서월시립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도시공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도시공사 제3대 신임사장으로 선임된 허정문 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이 수원도시공사를 이끌 제3대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24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허정문(60) 신임 사장은 이날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부산 출신인 허정문 신임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32년간 근무한 도시계획 전문가로 알려졌다.

금융사업처장,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금융사업관리단 지점장에 이어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센터장을 지냈다.

LH 시절에는 동탄1·2신도시 개발, 리츠방식 주택 사업 등 도시계획 업무를 추진했고, 수원 지역에서는 수원영통 등 택지개발지구 지정 사업에 참여했다.

또한 '도시개발 혼용방식 제도 제안'과 '대체 농지제도 도입' 등을 통해 관련법 개정에도 힘을 보탰다.

허정문 신임 사장은 동아대학교(도시계획과), 서월시립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도시공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리츠모델 개발(2020년 서울시립대), 도시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주택단지개발 모형연구(2000년 국토도시계획학회) 등이다.

지난 2021년 1월부터 이달까지는 수원도시재단 제5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허정문 신임 사장은 부드러운 인품과 함께 열정적인 사업 추진 능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신용대출, 만기 연장 거절됐다… 영끌족 '발동동'
크리스탈, 김연아♥고우림과 어떤 인연이길래?
이국주 얼굴 반쪽… 6㎏ 감량 비결은?
러시아에 세금 낸다?… 유튜버 '소련여자' 근황
김연아♥고우림 결혼식 통큰 답례품… 뭐길래?
12월 코로나19 '새 변이 유행' 다시 시작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엄마도 나를 학대했다"
유재석 빼놓고 간장게장 돌린 정준하, 무슨 일?
전국 조폭 부산 총집결?… '칠성파' 전 두목 팔순잔치
"드라마가 현실"… 김태주, 대출사기 당해

수원=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