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 '광주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2. 10. 24.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24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남구 2) 의원이 좌장을 맡고, 장성우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민기욱 북구 운암1동 주민자치회장, 이칠성 광주 주민자치원로회의 사무총장, 임우진 전 서구청장, 채진원 경희대학교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 최선영 광주광역시 자치행정과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실질화 방향성 모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풀뿌리민주주의 핵심요소인 주민자치 현실, 방향성 모색'
24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열려.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가 24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행정자치위원장인 임미란(더불어민주당.남구 2) 의원이 좌장을 맡고, 장성우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민기욱 북구 운암1동 주민자치회장, 이칠성 광주 주민자치원로회의 사무총장, 임우진 전 서구청장, 채진원 경희대학교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 최선영 광주광역시 자치행정과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실질화 방향성 모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발제자로 나선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은 '한국의 주민자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주민자치의 본질과 원리△주민자치의 역사와 미래△행정안전부 표준조례의 문제점△주민자치회의 한계 등을 지적하며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진정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민주적이고 현실적인 제도적 장치와 시스템 구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성숙한 주민의식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주민이 주민자치회의 구성 및 운영의 자율성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풀뿌리 주민자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