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차량 합동 안전점검

이진우 2022. 10. 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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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는 24~25일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해 포항 남·북부경찰서와 함께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현미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자와 통학차량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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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24~25일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해 포항 남·북부경찰서와 함께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량 안전점검은 매년 상·하반기마다 실시한다.

24일 합동 안전점검팀이 포항시청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다. [사진=포항시청]

점검 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266개소 중 신규인가·변경인가·차량변경 등 확인사항이 발생한 어린이집차량 29대다.

합동 점검은 ▲통학차랑 신고 여부·적합한 구조장치 설치 상태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점검한다.

또 어린이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화 재강조·최고속도 제한장치 설치 유예기간 종료 재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등·하원 시 모든 영유아의 하차 후 담당 보육교직원이나 부모 등 보호자에게 인계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준수사항과 도로교통법 주요 내용에 대해서도 포항 남·북부경찰서와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조현미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자와 통학차량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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