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집중기간 운영

김상진 2022. 10. 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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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이 이달 넷째 주를 가을철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3일간 aT센터(양재동)에서 열린 전남 로컬푸드 큰잔치에 생산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쌀귀리빵, 잡곡 등을 판매했으며, 24일에는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 참여자에게 홍보용 샘플쌀(1kg)을 제공하며 강진쌀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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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강진군이 이달 넷째 주를 가을철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최된 전라남도 로컬푸드 큰잔치 행사에 참여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왼쪽3번째)와 군 관계자들이 판매제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지난 21일부터 3일간 aT센터(양재동)에서 열린 전남 로컬푸드 큰잔치에 생산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쌀귀리빵, 잡곡 등을 판매했으며, 24일에는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 참여자에게 홍보용 샘플쌀(1kg)을 제공하며 강진쌀을 홍보했다.

오는 25일부터 3일간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9개 업체가 참여해 귀리쌀, 잡곡, 버섯, 김, 미역 등 40여 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10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해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승언 농정과장은 “대도시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강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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