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모든 세대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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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4개 동 21만 5066 전세대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차 조사에서는 복지통장들이 위기가구 판별 양식을 활용해 2차 재방문 세대를 파악하고 2차 조사에서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동 위기가구발굴단 등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가정방문,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을 면밀히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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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4개 동 21만 5066 전세대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진행되며 1,2차 조사로 나눠 실시한다.
1차 조사에서는 복지통장들이 위기가구 판별 양식을 활용해 2차 재방문 세대를 파악하고 2차 조사에서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동 위기가구발굴단 등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가정방문,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을 면밀히 조사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 홍보스티커를 제작해 주민 밀착형 홍보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탈락 중지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발견된 위기가구가 제도권 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계층이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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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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