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의무경찰 마지막 체육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무경찰의 사기 진작과 소통하는 병영문화를 만들고자 2022년 하반기 의무경찰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의무경찰 19명이 참석해 경찰서 인근 풋살구장에서 풋살 등 경기를 치르고 복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선·후임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무경찰의 사기 진작과 소통하는 병영문화를 만들고자 2022년 하반기 의무경찰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의무경찰 19명이 참석해 경찰서 인근 풋살구장에서 풋살 등 경기를 치르고 복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선·후임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6월 의무경찰제도 폐지에 따라 이번 체육대회가 마지막 체육행사이다.
해양경찰 의무경찰은 1971년부터 50여 년 해양경찰과 함께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 여러 부서에서 근무해왔다. 지난해 10월 입대한 마지막 기수(416)가 2023년 6월에 전역하면 국방부 정책에 따라 의무경찰제도는 폐지된다.
이번 체육대회에 참석한 의무경찰은 "의무경찰 폐지 전 열린 마지막 행사인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선·후임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진 만큼 제대 후에도 오늘 행사가 기억에 많은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