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아이온 개소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보건복지부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에 따라 난임센터 아이온(ON) 개소식을 오는 25일 본원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 권광택·김대일·임기진·김대진 경북도의원, 지역 유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전경. [사진=안동의료원]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아이온(ON)'은 난임 시술에 경험 많은 박사급 의료진과 최상의 장비, 최적의 시술 환경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임신을 위한 진단에서 시술까지 원스톱(one-stop)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구태헌 안동의료원 진료처장(원장 직무대행)은 "난임센터 개소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의 난임부부가 지역내에서 편리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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