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충북교사상에 김석순·엄정은·정승섭 교사

이성기 기자 2022. 10. 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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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24일 본청 206호 회의실에서 2022년 20회 충북교사상 시상식을 했다.

충북교사상은 충북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사를 우대하고, 학생이 스승을 존경하는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북교사상은 충북도 내 학교 교육 경력 10년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6월 학생·학부모·동료교원·주민의 추천을 받아 7~8월에 지역교육지원청‧도교육청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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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회 충북교사상에 선정된 교사들이 수상 후 윤건영 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충북교육감, 엄정은 진천 상신초 교사, 김석순 충주 목행초 교사, 정승섭 충주고 교사.(충북교육청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24일 본청 206호 회의실에서 2022년 20회 충북교사상 시상식을 했다.

충북교사상은 충북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사를 우대하고, 학생이 스승을 존경하는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충북교사상 수상자는 △김석순(목행초) △엄정은(진천상신초) △정승섭(충주고) 총 3명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상금 200만원을 줬다.

충북교사상은 충북도 내 학교 교육 경력 10년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6월 학생·학부모·동료교원·주민의 추천을 받아 7~8월에 지역교육지원청‧도교육청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최종단계인 충북교육청 심사에서는 현장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발을 위해 서류심사, 온라인평가와 더불어 현장 방문 실사를 거쳤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직생활을 하도록 교사 존중 운동으로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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