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10월의 선수 '하창래 포항스틸러스 선수' 선정

이진우 2022. 10. 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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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선정하는 포항스틸러스 이달의 선수(10월)로 수비수 하창래 선수가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권흠대 에스포항병원장은 "포항스틸러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도 승리하며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은 포항스틸러스의 창단 50주년 해로 에스포항병원도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지며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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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선정하는 포항스틸러스 이달의 선수(10월)로 수비수 하창래 선수가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포항스틸러스 공식지정병원이다.

지난 23일 권흠대 에스포항병원장(왼쪽 두번째)이 10월의 선수에 선정된 하창래 선수와 100만원 상당 건강검진권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스포항병원 ]

하창래 선수는 2017년 K리그 데뷔, 2018년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한 후 2021년 초까지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또 김천상무에서 병역의무를 다하고 지난 9월 7일 전역해 원소속팀인 포항스틸러스에 복귀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하창래 선수의 복귀로 수비진에 무게감과 안정감을 더했다.

에스포항병원은 매월 팀 기여도가 높은 선수에게 'PLAYER OF THE MONTH'라는 이달의 선수상을 시상,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 병원 건강검진권을 전달하고 있다.

권흠대 에스포항병원장은 "포항스틸러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도 승리하며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은 포항스틸러스의 창단 50주년 해로 에스포항병원도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지며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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