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소식] 취약계층 밀집 지역 '폭염안심 마을' 조성
차지욱 2022. 10.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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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24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월산동 취약계층 56가구, 경로당·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 등 다중 이용시설 6곳에 열 유입을 차단하는 쿨 루프와 쿨 월을 제공한다.
쿨 루프와 쿨 월은 건물 옥상과 벽면에 열 차단 기능 페인트를 덮어씌운 것으로 태양광을 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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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남구는 24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월산동 취약계층 56가구, 경로당·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 등 다중 이용시설 6곳에 열 유입을 차단하는 쿨 루프와 쿨 월을 제공한다.
쿨 루프와 쿨 월은 건물 옥상과 벽면에 열 차단 기능 페인트를 덮어씌운 것으로 태양광을 반사한다.
남구 관계자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로 기후 변화에 취약한 계층의 주민들이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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