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에 무궤도 열차 운행

이승환 2022. 10. 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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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은 대표관광지 강천산군립공원에서 가을 성수기를 맞이해,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무궤도열차 2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무궤도 열차는 기관차와 객차의 모형 열차로서 순창군이 운영하는 차량은 친환경 전기 열차다.

가을성수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20분 간격으로 1주차장에서 3주차장까지 1.3km 구간을 2대의 열차가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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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순창군은 대표관광지 강천산군립공원에서 가을 성수기를 맞이해,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무궤도열차 2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무궤도 열차는 기관차와 객차의 모형 열차로서 순창군이 운영하는 차량은 친환경 전기 열차다. 관광객 탑승차량 3량이 연결되어 구성돼 있고, 3량에 총 27명이 탑승할 수 있다.

전라북도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에서 운영되는 무퀘도열차가 출발 준비를 하고있다.[사진=순창군청]

가을성수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20분 간격으로 1주차장에서 3주차장까지 1.3km 구간을 2대의 열차가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3주차장에 위치한 순창농산물직판장에서 산 농산물을 무궤도 열차로 주차장까지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게 돼 다양한 방면으로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관심이 쏠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창=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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