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창업보육협회 맞손 '창업자 세무역량 강화'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24일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창업자의 세무역량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이광근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소득세 법인세 신고기간에 정기적인 세금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세정지원 제도 등 국세행정 안내 및 세금에 대한 고충·불편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민간 세무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금교실은 증명발급·전자신고 등 홈(손)택스 이용방법 및 세금 신고 시 유의사항,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회계사는 기초세법 및 공제·감면 등 창업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한다.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다양한 창업자·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온·오프라인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지역 경제단체의 교육수요와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한 세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창업에 도전하는 많은 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