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경남동부보훈지청-합천군귀농인협, 귀농귀촌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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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해식),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 합천군귀농협의회(회장 김영광)는 24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과 경남동부보훈지청 소속 제대군인지원센터 및 합천군귀농인협의회가 상호 협력하여 합천군의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와 제대군인센터의 제대군인 귀농귀촌 지원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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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해식),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 합천군귀농협의회(회장 김영광)는 24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과 경남동부보훈지청 소속 제대군인지원센터 및 합천군귀농인협의회가 상호 협력하여 합천군의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와 제대군인센터의 제대군인 귀농귀촌 지원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귀농어귀촌법에 의해 등록된 귀농어귀촌공동체로서 합천군의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일부를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귀농투어를 개최했다.
◇농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 3차 공모 선정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 가회면 덕촌리, 오도리 일원이 선정돼 국·도비 89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37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1차 공모에 가야면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3차에는 가회면이 선정, 올 한해만 국 · 도비 202억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공장·빈집·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금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대상은 가회면 덕촌리, 오도리 일원에 위치한 축사, 폐공장 철거 후 생활SOC 시설 구축, 마을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황매산 진입로에 위치한 돈사로 인해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된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오랫동안 방치돼 경관 저해는 물론 청소년 우범지대로 골머리를 앓던 폐공장을 정비하게 됨으로써 가회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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