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생태로 읽는 독도 이야기' 포르투갈어 번역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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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 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 '빠차마마'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국립생태원이 기획·제작한 '생태로 읽는 독도 이야기' 포르투갈어 번역서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신정환 사업단장은 "이번에 발행된 번역서는 대한민국 주재 포르투갈어권 그리고 스페인어권의 대사관을 비롯해 두 언어권 주재 대한민국 공관과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배포를 시작했다"며 "국내외 연구자는 물론 독도에 관심 있는 대중에게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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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 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 '빠차마마'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국립생태원이 기획·제작한 '생태로 읽는 독도 이야기' 포르투갈어 번역서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와 국립생태원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술 및 시민 대상 프로그램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번 번역서 제작은 한국의 인문 자산과 생태 자산을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해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대륙의 해당 언어권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포르투갈어 번역서를 시작으로 곧 스페인어판을 발행하기 위한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정환 사업단장은 "이번에 발행된 번역서는 대한민국 주재 포르투갈어권 그리고 스페인어권의 대사관을 비롯해 두 언어권 주재 대한민국 공관과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배포를 시작했다"며 "국내외 연구자는 물론 독도에 관심 있는 대중에게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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