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29일 '타이탄·드론라이트쇼' 진행

핵심요약

10월 29일 낮 '타이탄쇼', 밤 '드론라이트쇼'

마산로봇랜드 제공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마산로봇랜드)는 오는 29일 드론라이트쇼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GPS를 기반으로 자율운행과 군집비행 등 드론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규모와 이용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준비됐다.

올해 드론라이트쇼는 깊어가는 로봇랜드의 가을밤을 테마로 로봇과 할로윈을 담았다. 또 불꽃이 추가된 더욱 이색적인 드론쇼가 펼쳐지는데 로봇랜드의 밤하늘을 채우는 드론과 불꽃은 이용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로봇랜드는 설명했다. 로봇랜드는 이날 낮에는 올 한 해 이용객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로봇 타이탄의 공연이 다시 펼쳐진다.

마산로봇랜드 제공

로봇랜드는 할로윈을 맞아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를 진행 중이다. 로봇랜드 내에 마련된 할로윈 존은 해골 모형과 함께 유령, 호박 등의 장식으로 이용객들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할로윈 페이스페인팅'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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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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