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 신청자 증가..수용률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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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대기자가 늘고 있다.
경남교육청이 국회에 제출한 '최근 3년간 초등 돌봄교실 수용률'을 보면 경남의 수용률은 2020년 97.7%에서 2021년 95.1%, 2022년에는 94.2%로 해마다 감소했다.
이는 경남지역 돌봄교실 신청인원이 늘었기 때문인데, 2020년 2만297명이던 신청인원이 2021년에는 2만2천389명, 2022년에는 2만2천1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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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대기자가 늘고 있다.
경남교육청이 국회에 제출한 '최근 3년간 초등 돌봄교실 수용률'을 보면 경남의 수용률은 2020년 97.7%에서 2021년 95.1%, 2022년에는 94.2%로 해마다 감소했다.
이는 전국평균 수용률인 95.3%에 못미치는 수치로, 올해 1천394명이 대기인원으로 남게 됐다. 2020년 대기자는 453명이었고, 2021년에는 1천92명이었다.
이는 경남지역 돌봄교실 신청인원이 늘었기 때문인데, 2020년 2만297명이던 신청인원이 2021년에는 2만2천389명, 2022년에는 2만2천155명으로 늘었다.
경남교육청은 "대부분의 교육청이 1~2학년생 위주로 돌봄교실 신청을 받는 반면 경남교육청은 소규모 학교의 경우 6학년까지, 돌봄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지역 초등 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는 21년 기준 93.47%였다. 전국평균은 94.44%였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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