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넬엑스코리아,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 발전기금 3000만원 전달

김기열 기자 2022. 10. 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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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에넬엑스코리아는 24일 울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에 산업안전 및 방폭산업 진흥을 위해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는 "11월 2일에 창립되는 한국방폭산업안전협회가 산업현장에서 방폭 분야의 기술 표준화 및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해 화재・폭발 사고율을 감소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에넬엑스코리아는 방폭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방폭 관련 기업과도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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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에넬엑스코리아는 24일 울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에 산업안전 및 방폭산업 진흥을 위해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에넬엑스코리아는 24일 울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에 산업안전 및 방폭산업 진흥을 위해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는 방폭·산업안전 연구개발 및 기술기반 확대, 방폭·산업안전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 산업현장 방폭기술 컨설팅 및 방폭기술 지원, 세미나 개최 등에 발전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는 “11월 2일에 창립되는 한국방폭산업안전협회가 산업현장에서 방폭 분야의 기술 표준화 및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해 화재・폭발 사고율을 감소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에넬엑스코리아는 방폭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방폭 관련 기업과도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인 에넬엑스(Enel X)의 자회사로 글로벌 가상발전소(VPP) 및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에넬엑스코리아는 2014년 국내 수요반응(DR)제도 시행 초기부터 울산 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교에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울산 및 국내 산업현장의 수요반응 관리, 태양광발전 및 에너지 저장장치 등 참여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탈탄소화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종훈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 공동회장은 “최근에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한 고귀한 뜻을 잘 새기고 꼭 필요한 분야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협회는 국내 방폭기술 및 제도를 수립하고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위해 방폭·산업안전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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