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기업과 미세먼지 저감방안 모색..통합환경관리협의회 개최

김평석 기자 2022. 10. 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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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이 24일 대회의실에서 소각업종 통합환경관리사업장 20곳을 대상으로 이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기업들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발전적인 사후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통합환경관리사업장과 환경공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환경관리 발전 방향과 기술지원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사업장의 오염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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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4일 열린 소각업종 통합환경관리 이행관리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24일 대회의실에서 소각업종 통합환경관리사업장 20곳을 대상으로 이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기업들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발전적인 사후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통합환경관리사업장과 환경공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환경관리 발전 방향과 기술지원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사업장의 오염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처리효율 제고, 조업시간 조정 등 자율적인 개선방안 마련도 모색했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선진화된 통합환경관리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들의 자율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현장의 통합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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