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뒤엔 폭우..농사 포기에 이른 파키스탄 주민들

권진영 기자 2022. 10. 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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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바바드 AFP=뉴스1) 권진영 기자 = 파키스탄 신드주 자코바바드에서 내린 폭우로 홍수 피해를 본 주민들이 망가진 논 옆에서 사료를 자르고 있다. 자코바바드는 올해 5월, 기록적 폭염이 지나가고 8월에는 전례 없는 폭우가 농작물을 휩쓸었다. 수만 명의 사람이 임시 캠프와 친척 집으로 피신했으며 농사일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22.08.26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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