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조직개편 입법예고..아트밸리조성과 등 4개 과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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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4개 과를 증설하는 등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민선 8기 시정목표 및 시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유사·중복업무 일원화, 업무량 변화에 따른 인력 재배치, 변화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 조직구축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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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4개 과를 증설하는 등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민선 8기 시정목표 및 시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유사·중복업무 일원화, 업무량 변화에 따른 인력 재배치, 변화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 조직구축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조직은 6국 2직속 2사업소 1위원회 17개 읍면동 55과에서 6국 2직속 2사업소 1위원회 17개 읍면동 59과로 4과가 증설된다.
주요 개편안은 복지문화체육국은 문화복지국으로 개편되고 행정안전국은 행정안전체육국으로 개편 된다. 또 문화와 예술, 생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신정호 아트밸리' 중점 추진을 위해 환경녹지국은 녹지환경국으로 개편된다.
신설 부서는 총 6개 부서로 부시장 직속 시민소통담당관을 신설하고, 고품격 문화관광도시의 치밀한 조성을 위해 기존 문화관광과를 문화예술과로 명칭 변경하고 관광진흥과 분리 신설한다.
또 아트밸리조성과와 하천과를 신설하고 기존 도로과를 도로시설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밖에 도로관리 집중추진을 위해 도로관리과 분리 신설했으며 도시재생 및 자체 공공개발 연계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과를 신설한다.
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20일간 주민 의견수렴을 한 뒤 11월 말 시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시의회는 12월 초 본회의를 통해 개정 조례안을 최종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시정목표를 완수하고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 수 있는 힘찬 엔진을 새로 구축하기 위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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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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