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술자리 의혹에 '발끈'.."직 포함 모든것 걸겠다"[2022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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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등과 밤늦게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 "법무부장관 직과 모든 종직을 다 걸겠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제가 저 자리에 없었다는 데 법무장관 직을 포함한 앞으로 있을 모든 종직을 다 걸겠다. 의원님도 걸으라"라며 "국정감사 자리에서 찌라시 수준도 안 되는 것으로 국무위원을 모욕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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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찌라시 수준..국무위원 모욕 자괴감 느껴"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등과 밤늦게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 “법무부장관 직과 모든 종직을 다 걸겠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한 장관은 “제가 그런 술 자리 비슷한 자리에 있었거나 당시에 그 근방 1km안에 있었더면 뭔가를 걸겠다”며 “스토킹하는 사람들(더탐사)과 야합해서 이런식으로 국무위원을 모욕한것에 자괴감을 느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장관은 이어 “의원님 저 술 못마시는거 아시지 않느냐, 저 자리에 제가 있었다는 것이냐 술을 마셨다는것이느냐”며 “저는 술자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회식자리도 안 가진다. 이세창 총재라는 사람과 스쳐본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저 자리에 없었다는 데 법무장관 직을 포함한 앞으로 있을 모든 종직을 다 걸겠다. 의원님도 걸으라”라며 “국정감사 자리에서 찌라시 수준도 안 되는 것으로 국무위원을 모욕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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