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출입국센터 31일 문연다..안동대 복지관에 설치

김현수 기자 2022. 10. 24. 15: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출입국센터 전경.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오는 31일부터 안동출입국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안동대학교 복지관에 들어선 안동센터는 안동·영주·예천·봉화·의성·영양·청송 등 경북 북부 7개 지역을 담당한다. 이곳에는 외국인 약 48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센터는 외국인 등록과 체류기간 연장, 체류자격 변경 등 각종 신고 및 체류에 관한 업무를 처리한다. 도움을 받고자 하는 외국인은 센터 방문에 앞서 ‘하이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김종복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안동센터가 들어서면서 경북 북부지역 외국인들이 250㎞ 넘게 떨어진 대구까지 오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