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점검 등

유재형 2022. 10. 24.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소방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지역 78개소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118개에 대한 점검·정비와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소방서에서는 대형 화재 위험이 많은 취약지역에 대해 최초 발견자가 직접 초기 소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는 소화기를 보급하고 주기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소방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지역 78개소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118개에 대한 점검·정비와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10.24. (사진= 울주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소방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지역 78개소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118개에 대한 점검·정비와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에 누구나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좁은 골목길과 전봇대 기둥 등에 설치된 소화기다.

울주소방서에서는 대형 화재 위험이 많은 취약지역에 대해 최초 발견자가 직접 초기 소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는 소화기를 보급하고 주기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정비의 주요사항은 ▲보이는 소화기 스티커 탈착·탈색 확인 및 부착 정비 ▲소화기 분실 보충 ▲주민 관계자 소화기 사용법 설명 등이다.

◇울주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신청

울산시 울주군은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하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4억 5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인 온양읍 또는 서생면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며, 주소를 둔 주민과 기업이다.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은 세대당 최대 2000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다. 연이율 1.5%에 2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상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에 따라 온양읍 또는 서생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에너지정책과 원전지원팀(☎204-1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