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출소 후 2평 캠핑카 생활.."박유천과 약혼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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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인플루언서 황하나의 출소 후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여성조선은 황하나와 부친 황재필이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배우 박유천의 전 연인이기도 한 황하나는 2015년 5~9월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날 황하나는 박유천과 약혼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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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인플루언서 황하나의 출소 후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여성조선은 황하나와 부친 황재필이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배우 박유천의 전 연인이기도 한 황하나는 2015년 5~9월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수감 당시 아버지와 함께 웹툰을 연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소 후 두 평 남짓한 캠핑카에서 아버지, 어머니(계모), 할머니, 반려견과 생활 중인 그는 마약 부작용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치아가 깨지고 피부가 망가졌으며 종아리는 온통 메스 버그(필로폰 투약 부작용 중 하나로, 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환각 증세가 나타나면서 이를 해소하려 과하게 긁다 상처) 흉터로 가득하다고 털어놨다.
황하나 아버지 황재필은 "솔직히 말하면 얘가 또 잘못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질병이기 때문에 얘 의지와는 상관이 없다. 수면제든 잠이 오는 계열의 감기약이든 그 어떤 것도 없이 2년을 지낸다면 단약의 가능성이 생긴다. 지금부터 2년이 우리의 숙제"라고 말했다.
이날 황하나는 박유천과 약혼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 "그 남자(박유천)와 기사가 떴을 때 우느라 실신 식전이었다. 그런 보도로 인터넷에서 갑자기 유명해지는 게 싫었다"며 "결혼 생각도 없던 시기였는데 왜 그런 내용의 기사가 난 건지, 기사 때문에 결혼해야 하는 건지 혼란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 받던 관심과는 또 다른 관심이었는데 나도 모르는 새에 그 관심에 중독돼 버렸다. 왜 자꾸 사람들이 나를 '관종'(관심에 목매는 사람)이라고 부르는지 이해 못했는데, 나는 '관종'이 맞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약혼도 안 했으니 파혼도 아니다. 오히려 약혼 기사가 나고 처음으로 엄마랑 상대방 부모님이 인사를 하게 된 거지 계획이 전혀 없었다"고 뒤늦게 약혼, 파혼설을 정정했다.
황하나는 마지막으로 "처음 투약한 그날을 가장 후회한다. 그때부터 인생이 꼬였다"며 "이번 사건으로 많은 걸 잃었지만 차라리 이렇게 다 두들겨 맞은 게 낫다. 이번 사건이 없었다면 정신 못 차렸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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