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사업'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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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한동선 병원장)이 지난 21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대구·경북 유일하게 우수 병원에 선정됐다.
세명기독병원은 결핵 진단부터 치료 완료까지 비순응 환자, MDR 환자 수, 입원 명령, 신약 신청 부문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원활한 사업 운영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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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한동선 병원장)이 지난 21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대구·경북 유일하게 우수 병원에 선정됐다.
세명기독병원은 결핵 진단부터 치료 완료까지 비순응 환자, MDR 환자 수, 입원 명령, 신약 신청 부문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원활한 사업 운영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호흡기 상담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환자 편의성과 함께 전문성을 높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명기독병원 호흡기내과 서완다 부장은 "결핵 관리의 중요성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전염력이 높아 가족 간 학교에서 전염되는 경우 치명적이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매년 국가 결핵 관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결핵 관리의 중요성 강조와 사업 추진 동기 고취를 위해 국가 결핵 관리 우수 기관을 뽑아 그 결과를 발표하며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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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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