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과수,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화재 '합동감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3일 발생한 경남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화재와 관련해 24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합동감식이 실시됐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거제시 고현동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화재 현장에서 국과수와의 합동감식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0시 25분쯤 거제시 고현동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불이 나 모노레일 하부승강장과 모노레일 15대 중 12대, 평화미래관 일부가 불에 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발생한 경남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화재와 관련해 24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합동감식이 실시됐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거제시 고현동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화재 현장에서 국과수와의 합동감식이 진행됐다.
국과수는 정밀 감정을 위해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모노레일 하부승강장 전기 콘센트 등을 수거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과수의 감정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0시 25분쯤 거제시 고현동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불이 나 모노레일 하부승강장과 모노레일 15대 중 12대, 평화미래관 일부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거제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1999년 문을 열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주병 패싸움해도 체포 안 한다?…경찰 부실 대응 논란
- 대통령실, '검찰 로고 연상' 지적에…"용산 시대 개막 폄훼"
- 결혼식 끝나자마자 총탄 맞은 신랑…끝내 숨져
- 울먹인 이재명 "침탈 현장 지켜보겠다…민주주의 지켜달라"[영상]
- [그래?픽!]그들은 왜 취하는가…韓은 '마약과 전쟁'
- 대통령 퇴진 집회 준비한 꿈의학교 '계약 해지'
- 세부 활주로 사고기 탑승 한국인은 47명…진료 후 휴식 중
- [칼럼]'경쟁자의 대선자금 수사'라는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
- 서울 상위 10%가 전국 소득 10% 차지…부산 전체보다 많았다
- 유동규 측 "성남시장이 정한 것, 유동규가 어떻게 힘을 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