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단풍철 산림체험 프로그램 '다채'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군에 따르면 좌구산 휴양랜드는 이달부터 '명상의 집'에서 도마와 냄비 받침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을 비롯해, 가죽공예 체험, 원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별천지 숲 인성학교'에서는 자연물만들기, 하바리움, 방향제, 스칸디아모스, 스트링아트 체험 등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좌구산을 찾는 방문객들은 숲 해설가의 유익한 숲 이야기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즐기며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숲 해설과 산림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국자연휴양림 예약통합 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등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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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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