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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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24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시행했다.
이번 추첨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 및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취지를 강화해 경품을 기존 2만원 상당에서 5만원 상당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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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24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시행했다.
이번 추첨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 및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진행했다.
자동차세(1월, 3월 연납 및 6월 정기분) 및 재산세(7월, 9월 정기분) 납부기한 내 납부자 중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고, 납부세액이 10만원 이상인 관내 거주자 12만7000여 명이 대상으로 추첨인원은 자동차세 납부자 중 150명, 재산세 납부자 중 150명 총 300명을 추첨했다.
당첨자는 1인당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축하카드를 우편으로 받게 되며, 시 홈페이지와 시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취지를 강화해 경품을 기존 2만원 상당에서 5만원 상당으로 상향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성실히 낸 지방세는 소중한 재원으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양산으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더욱 대우받는 양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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