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명품 경산포도 명성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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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포도재배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포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재배 기술향상과 품질관리, 유통 등 포도 산업 전 부문을 점검하고 다양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수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생산과 선진 유통관리로 경산포도가 소비자들로부터 '명품'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산지역에서는 2798호의 농가가 밭 1116ha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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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포도재배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포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재배 기술향상과 품질관리, 유통 등 포도 산업 전 부문을 점검하고 다양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논란을 빚은 저당도 샤인머스캣의 시장 유통과 관련, 일부 재배 농가의 조기 수확이 원인인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수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생산과 선진 유통관리로 경산포도가 소비자들로부터 ‘명품’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산지역에서는 2798호의 농가가 밭 1116ha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시는 14억6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도 품질향상을 위한 단계별 농가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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